이현동 국세청장은 19일 공평과세 추진을 위한 지방국세청 순시 두 번째 일정으로 천안세무서와 대전지방국세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현동 청장은 이날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대전국세청과 천안세무서 각 과를 직접 방문해 직원 한명 한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인사를 전했다.
특히 천안세무서에서는 사업자 등록 상담을 하러 아침 일찍부터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와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반갑습니다. 국세청장입니다" = 19일 아침 일찍 천안세무서를 찾은 이현동 국세청장은 천안과 아산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천안세무서 곳곳을 돌며 직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천안세무서 신청사, 아주 좋구만' = 지난해 12월 신축한 천안세무서를 둘러보고 있는 이현동 국세청장. 공익근무요원 사무실이 따로 마련된 모습에 놀라며 좋은 건물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납세자에게 다가가 직접 인사 건네는 이현동 청장 = 천안세무서에서 아침 일찍부터 사업자 등록을 하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는 납세자를 발견한 이현동 청장은 직접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애로사항 등을 물어봤다.
◆…대전국세청에 들어선 국세청장 = 이현동 국세청장이 19일 오전 11시30분경 서둘러 대전국세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이 청장은 교통혼잡으로 최초 일정인 천안세무서에 10여분 늦게 도착, 일정을 맞추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지역기자 간담회, 한결 여유로운 모습 = 이현동 국세청장이 점심식사 후 지역기자들을 만나 지역경제, 역외탈세, 세정업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