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권리구제의 파수꾼인 조세심판원(원장 백운찬) 직원들이 경기도 가평 소재 유명산 정상을 오르며 체력증진과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전언입니다.
심판원 직원들은 지난 23일, 새벽같이 모여 관광버스를 타고 경기도 가평으로 이동, 유명산 등반길에 올랐습니다. 3시30분 가량 소요되는 등반길에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정상에 올라 '화이팅'을 외치고 하산했다는 후문.
하산 이후 바비큐를 곁들인 점심식사를 즐기고 심판부별로 팀을 나눠 족구대회도 열었다고 하는데요, 족구대회에서는 이효연 상임심판관이 이끄는 1심판부가 우승, 요즘 뜨고 있는 소액심판부(2심판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날 등산은 춘계체육대회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백운찬 원장을 포함해 비상임심판관, 현재 수습교육을 받고 있는 수습세무사 등까지 104명이 참석했다는 후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