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규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7명 수상
공정사회 구현 실천결의문 서약행사도 실시
24일 중부지방국세청은 주위 동료 등을 헌신적으로 도와주며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중부청 봉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중부청 봉사상'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주위 동료 등을 헌신적으로 도와준 직원들을 발굴해 상부상조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에 제정된 상이다.
봉사상 수상자는 지방청에서 임창규 납세자보호담당관, 송바우 조사2국 1과장, 김영진 조사관(세원분석국, 7급)이 받았으며, 지역 세무서에서는 김영식 조사관(인천세무서, 6급) 외 4명 등 총 7명에게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조현관 청장은 수상자들에게 "봉사상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명예로서 간직하고, 중부청과 전 구성원이 함께 잘 될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상부상조를 실천해 주위의 칭송과 존경을 받는 숨은 공로자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지방국세청 직원 330명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국세공무원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실천결의문 서약 행사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