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금도 없는 중심상권
주인 없는 황금상권 강일프라자 임차인 모집 북새통
일석이조 장사해서 돈 벌고 권리금 챙기고
올 상반기 입주 완료 예정인 강일 지구 강일프라자의 분양·임차인 모집이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강일프라자의 경우 실제 실물을 확인한 후 입주하려는 수요도 급속도로 늘고 있기 때문에 임차인 모집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나섰다.
강일 중심 상업지는 강일 1지구 6500세대가 2년 전에 입주 완료된 이후 새로이 열리는 상업지구 이다. 강일프라자는 강일 지구 내에 유일 상업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고, 또한 상업지 내에 유일한 전문 학원 건물이다. 이 때문에 창업상권 분석에 있어서도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일프라자는 연면적 4568.63 m²에 지하 3층~지상 10층짜리 건물로서, 26개 점포로 이뤄져 있으며 이달 초 준공이 완료됐다. 지상 1층은 층고가 4.3m 이상으로 복층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매우 높다.
창업 상권을 찾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현재 권리금이 없는 중심상권인데다가 주변의 소비수요가 확보되어 있다는 강점으로 임차인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모양새다.
■ 장사 필수요소 3가지, 독점상권, 배후세대, 유동인구 갖춘 중심상권
강일 2지구는 4000세대가 상반기 중에 입주 완료 예정이며, 현재 2500세대가 입주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강일 3, 4지구도 개발 예정에 있다. 국토해양부는 17일 서울 고덕지구와 강일3,4지구,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4곳을 5차 보금자리주택 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하여 개발호재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더구나 강일지구는 은행, 병원, 학원이 턱없이 부족한 '3蕪지구’이다. 따라서 지구 내 유일한 전문학원 건물인 강일프라자는 현재 임차인 대기수요가 속속 입주를 결정하면서 높은 선임대율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에 하남, 미사리의 보금자리 주택 개발 예정으로 인해 두 번의 개발호재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 강일프라자 임차인 모집에 많은 수요가 몰릴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후일 강일지구, 고덕지구, 미사지구가 개발되면 7만 세대 이상이 거주하게 되는 대규모 지역으로 발전하게 되며, 2015년에 지하철 5호선 강일동역이 개통 예정에 있다.
■ '30% 할인 덕분에 임대 불티', 분양도 가능
현재 진행된 임차인 모집으로 강일프라자는 강동구 8학군을 지탱하는 전문 학원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강일 1지구만 2만7000명 중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생이 약 8000명이다.
임차인 모집은 세대주를 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되고 있다. 강일지구 5단지에 거주하는 이모씨(46)는 학원, 병원, 음식점들이 부족해 많이 불편하다며, 불만을 토로하곤 했다. 그래서 강일프라자는 학원이나 의료시설을 우선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빌딩임대업계에서도 강일지구 내 강일프라자의 임대율은 다른 상가지역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공실에 대한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강일프라자는 학원, 병원, 음식점, 커피숍 등의 임차인을 모집 중에 있으며 분양도 가능하다. 30%까지 파격 할인되는 조건으로 임대료 분양가 또한 저렴하다.
청약금은 100만원이며 미계약 시 청약금은 전액 환불된다. 시행은 한벽디앤씨에서 진행하며, 자금관리사는 아시아신탁, 책임준공은 경운종합건설이 맡았다.
문의전화 : 02-3013-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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