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No Tie'로 녹색경영 이뤄요"

조세일보 | 조혜정 기자 2011.06.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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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이 하절기 '노 타이' 근무로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진(대표 석태수)은 고객과 만나는 현장직원을 제외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 간 '노 타이(No Tie)'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노타이 근무는 체감온도를 2℃ 가량 내리는 효과가 있어 더운 여름 날씨에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한진 측은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한 하절기 '노타이 근무'를 통해, 체감온도가 2℃가량 내려가며 에너지 절약 효과와 활동하기에도 편해 업무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진은 에코드라이브(Eco-drive), 에코피스(Eco-office)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친환경 녹색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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