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에 방송된 SBS '개그투나잇'의 '그 말만은…'은 공공장소에서 한번쯤은 보았을 법한 커플들의 애정표현들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인끼리 사탕을 서로 입으로 주고받는 상황, 술자리에서 여자들의 내숭, 지하철에서의 과한 애정표현 등 사람들이 보면 눈살을 찌푸릴 만한 상황들을 보여주면서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통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에 눈을 돌리거나 민망해하기만 할 뿐 아무 소리도 못하는데, '그 말만은...'코너를 통해 속 시원히 웃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개그투나잇'은 SBS에서 매주 토요일 12시에 방영되며 새로운 코너들이 속속 등장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