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0원 오른 1128.70원
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며 2000선 아래로 밀려났다. 27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29.19포인트 내린 1990.70이다.
장 중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유가급등에 따른 국내경기위축 우려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외국인(664억원)과 기관(1676억원)이 동반 매도하고 있는 탓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홀로 356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하이닉스반도체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고유가 부담으로 LG화학과 호남석유가 4% 이상 밀리는 등 화학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6자 회담 성사 기대감으로 광명전기와 선도전기 등 남북경협주는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4.05포인트 내린 540.09이다.
셀트리온과 CJ오쇼핑, 다음, CJ E&M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대부분 밀리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동서, 포스코켐텍 등은 상승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20원 오른 1128.7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