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추성훈 블로그>
우리 모두의 것, 독도가?
재일교포 출신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우리 모두의 것' 발언이 화제다.
지난 17일 일본의 한 네티즌은 추성훈의 트위터에 "아키야마(추성훈의 일본이름)씨,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는 일본, 한국 중 어느 나라의 영토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추성훈은 "어려운 문제네요. 개인적으로 원래 누구의 것도 아니니까 우리 모두의 것이지 않을까요?"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의 '우리 모두의 것'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독도가 우리 모두의 것이라니?", "독도는 당연 한국의 것이지", "우리 모두의 것, 실망스럽다", "난감한 질문이긴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