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일선세무서를 방문해 부가가치세 신고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직원들을 격려했다.
23일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김경수 대전국세청장은 2012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오후 일선 신고현장인 청주·동청주 세무서를 방문했다.
김 청장의 이번 방문은 부가세 신고를 위해 내방한 납세자들의 불편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개선하고, 신고 업무로 바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김 청장은 "경제위기로 어려워진 납세자를 세정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어려움을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시도 할 것"과 "납세자의 불평·불만사항을 충분히 경청하여 섬김 세정을 구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각과 사무실을 방문해 무더위 속에서 맡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해당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어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반듯한 국세행정을 통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