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세무서(서장 유영필)는 지난 26일 순천농협 본점 문화 센터에서 순천농협 임직원 123명을 대상으로 '튼튼한 재정,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유영필 순천서장은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 국세행정운영방안, 테마가 있는 국세통계, 공정과세를 위한 국세청의 노력을 소개했다.
또 사업을 시작할 때 세금전략, 봉급생활자와 세금, 부동산과 세금 등 납세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세무정보를 분야별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유 서장은 "면세유 부정유통이 적발되면 농협 등 관리기관은 가산세(40%)가 부과되고 농민은 감면세액과 함께 가산세(40%) 추징 및 2년간 면세유 공급이 중단 된다"며 면세유 실수요자가 피해없이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