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뉴SM5 플래티넘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새로운 디자인과 프리미엄 사양을 탑재한 뉴SM5 플래티넘을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인 뉴SM5 플래티넘은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구현하는 중형 세단으로 거듭났다. 후드에서 범퍼 하단까지 일체형 라인으로 안정감과 카리스마가 느껴지게 했고 듀얼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다.
뉴SM5 플래티넘은 사각지대 정보시스템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고,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이 동급 차종 중 유일하게 가솔린 전 트림에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계기반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네 바퀴의 타이어 공기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최첨단 2.0 CVTC II 가솔린 엔진의 장착으로 국내 가솔린 동급 차량 중 최고수준의 연비인 리터당 14.1km를 달린다. 스마트 에코 매니지먼트시스템을 적용하여 운전자 스스로가 운전 습관 개선을 통해 경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지난 8월 출시된 뉴SM3에서 선보인 스마트 커넥트가 적용돼 스마트폰의 스마트 에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의 현황 모니터링 및 차량 관리를 가능토록 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뉴SM5 플래티넘 내부
뉴SM5 플래터넘 운전자 중 스마트 폰에 스마트 에코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에코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에코 챌린지에 참여하여 전체 사용자간의 에코 점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LED 신기술을 통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도 완성했다. 실내 공간도 일루미네이팅 효과를 적용한 계기반과 심플하고 깔끔하게 변화된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세련된 감각으로 거듭났다.
뉴SM5 플래티넘은 5개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PE 2180 만원 △SE 2307 만원 △SE Plus 2465 만원 △LE 2612 만원 △RE 2759 만원으로 되어 있다.
르노삼성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뉴SM5 플래티넘의 출시를 계기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