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 투입된 조사요원들은 서울지방청 조사1국 2국 3국 4국에서 모두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선일보에 50여명등 모두 400여명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세무조사와 관련 서울지방국세청은 7일 오후 조사에 투입되는 각 반별 반장들을 불러 조사와 관련한 업무자세 및 주의사항등을 교육받았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조사는 60일동안 진행되며, 지난 95년부터 99년까지의 영업실적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일 것으로 전해졌다. 또 언론사와 관련 자회사간의 자금거래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는지 여부와 사주와 특수관계인들간의 주식이동 현황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