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각)오픈한 바리바게뜨의 미국 뉴욕의 베이사이드 점 모습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파리바게뜨가 현지 시각으로 8일 미국 뉴욕에 베이사이드점, 17일에 샌디에이고(San Diego)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베이사이드점은 뉴욕의 대표적 주거지인 플러싱 지역에 위치한 카페형 베이커리로 127평 규모의 단독 건물에 45석을 갖춘 대형 매장으로 제조기사 양성 및 직원 교육을 위한 트레이닝센터도 갖추고 있어 향후 점포 확대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샌디에이고점은 샌디에이고 북부에 위치한 카페형 베이커리로 41평 규모로 20석을 갖춘 매장이다. 이 지역은 영화관, H마트, 해군기지 등이 위치한 샌디에이고 북부의 최대 번화가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관계자는 “뉴욕의 전통적인 주택가 베이사이드와 캘리포니아의 LA,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샌디에이고에 진출 그 의미가 크다”며 “기존 점포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새로운 지역의 진출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03개, 미국 24개, 베트남 3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