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11월 26일 07시 30분 현재 위성사진 (출처:기상청)
현재 경남해안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동부·강원도영서와 산간·충북북부 지역엔 아침까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비 또는 눈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이후 기온이 다시 떨어지고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더욱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 아침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전에 대부분 그친 뒤 점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비 또는 눈이 그친 뒤에도 낮까지는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라도·제주도 5mm 미만이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울릉도 1∼3cm, 경기동부·강원도영서·충북·제주도산간 1cm미만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대전 7도, 강릉·광주·대구 9도, 제주 10도 등 전국이 4도에서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10도가 될 전망이다.
내일 아침까지 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2∼5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앞바다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기압골 영향으로 수요일인 28일 서울·경기도 및 강원도영서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며, 29일엔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11월 26일 06시 현재 주간예보 (출처:기상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