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진행된 팔도의 커피음료 산타페 광고 공모전 시상식 모습
팔도(대표 최재문)는 커피음료 산타페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2회 산타페 광고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0일 가졌다고 밝혔다.
1998년에 시작된 산타페 광고공모전은 그동안 수많은 광고인들을 배출하는 등 예비 광고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은 광고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광고, 마케팅기획서, 디자인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마케팅기획서 부문에 ‘RTD Coffee 시장 속 프리미엄의 재해석’을 제출한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 2학년 이화정씨가 수상했으며 장학금 3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금상은 광고부문에 ‘내가 만드는 나만의 자유’라는 TV 스토리보드와 '프리미엄 산타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코마코상 1팀, 은상 6팀, 동상 9팀에게 장학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팔도 최재문 대표는 "예비 광고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참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산타페를 고객과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97년 출시된 산타페는 산타페 오리지널, 헤이즐넛 등 캔 커피 2종과 산타페 카페밀레 카페바닐로 등 병 커피 2종이 있다.
팔도는 올해 16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1월 프리미엄 커피음료를 새로 출시해 6천억원대의 프리미엄 커피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