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강남역에서 새해 위시볼 이벤트를 갖는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대형 풍선에 고객들의 새해 소망을 적어 띄우는 위시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강남역 유스트리트 일대에 총 60개의 특별 대형 풍선을 설치해 고객들이 각자의 소망을 적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인기가수 울랄라세션, 클래지콰이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손연재 선수를 포함한 유명 인사들의 새해맞이 영상메시지를 상영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민수 군을 위한 응원 메시지가 3만건 이상 모이면 공연 중반부에 김민수 군의 특별 독주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후 1월 1일 00시에는 새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대형 풍선 60개를 동시에 띄우며 이색 새해맞이 이벤트를 장식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