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노태주)는 지난 21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연제구 국제신문 24층 크리스탈뷔페에서 2012년 송년의밤 행사를 갖고 회원간의 친목을 확인했다.
이날 부산세무사회 송년회는 평소 교육과 홍보를 통한 동반성장을 강조해 온 노태주 회장(법학 박사) 스타일을 그대로 드러냈다.
노태주 회장은 이날 2012년 부산세무사회가 걸어온 길을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소개한 후 한해동안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는 것으로 인사말을 대신한 것.
이어 노 회장은 "앞으로도 전문가의 자긍심고취와 위상제고를 위해 금뱃지달기, 간판문화 정착, 정확한 호칭사용, 세무사랑 회계프로그램 이용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무사회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도 축사를 통해 "올 한해는 부산회원들의 도움과 지지로 한국세무사회가 어느해보다 큰 성과를 거둔 해였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공존의 틀을 구축하기 위한 한국세무사회의 노력에 많은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1부 행사에 이어 류해주 부산세무사회 고문의 '내년에는 더 나은해가 됩시다'라는 구호를 곁들인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2부행사가 시작됐으며, 임주리, 소리바다, 밸리댄스 등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세모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 곽수만·이동일 감사, 최원두 윤리위원장, 이창규 전 서울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