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국립암센터가 개원 후 처음으로 세무조사를 받았다. 공공기관이긴 하지만 암전문병원이라는 의료기관의 특수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 배경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암센터를 통해 다른 병원의 현금흐름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국세청이 민간 병원으로 세무조사를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인 수순을 밟는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가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비과세∙감면 총액한도를 설정하는 방식으로 비과세∙감면의 전체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는 등 고소득자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최근 들어 “매출액 기준으로 세무조사가 나오므로 부자동네에서 개업하면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하다”, “개업 후 1년 미만은 세무조사가 안 나온다”, “사업장을 자주 이전하면 소득관리가 어렵다”, 같은 낭설들이 돌고 있으나 근거 없는 소문을 믿고 세무 관리를 허술하게 한다면 큰 낭패를 겪게 될 수 있다.
조세일보 부설 재무교육원에서는 2013년 1월 17일(목) 오후 13:00 ~ 오후 18:00 (총5시간)에 '병의원의 세무회계실무와 세무조사 대응방안' 강의를 개설한다.
강사로는 서초 약사회 세무고문, 한국생명과학재단 세무자문이며 다솔세무법인 금융자산센타 파트너인 송경학 세무사를 초빙하였다.
본 강의는 의료법인∙개인∙병의원∙약국실무 및 의료기관의 성장에 따른 세밀한 Tax planning을 제시하고 의료기관 세무의 핵심쟁점을 논의함으로 효율적인 병의원의 운영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아울러 2012년 의료기관 세무의 쟁점사항인 『진료과목형태에 따른 부가가치세 과세여부』를 최근 유권해석을 반영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개원을 준비하고 있거나 개원중인 CEO와 임직원, 병의원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세무사, 공인회계사, 금융기관 종사자 등에게 매우 유용한 강의가 되리라 확신한다. 세부 강의 목차는 아래와 같다.
[교육 과정 자세히 보러가기]
2013년 1월 17일(목) 오후 13:00 ~ 오후 18:00 병의원의 세무회계실무와 세무조사 대응방안
세부 강의 목차
Ⅰ. 의료업 개요
Ⅱ. 병∙의원의 회계실무
Ⅲ. 병∙의원의 세무실무
Ⅳ. 의료업종별 세무실무
Ⅴ. 의료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