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그동안의 움츠러든 모습에서 벗어나 점차 자신감을 되찾아 가고 있는 모습니다.
구본무 회장이 신년사에서 시장선도 및 실행을 강조하고 나선데 이어 LG전자 구본준 부회장도 “시장을 선도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해로 만들자”고 강조하면서 새롭게 달라진 LG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을 주문하고 나섰다.
2일 신년사에서 구본준 부회장은 지난 1년에 대해 "긍정적 변화들이 있었다"고 전제한 뒤 "고객과 더 깊이 교감하고 실력을 더 확실하게 쌓아야 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말해 올 한해 더욱 고객과 접점을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시사했다.
특히 올해 핵심과제로 고객의 마음속까지 꿰뚫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 선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 리더십 확보, 고객 가치 창출에 최적화된 체질로 변화, LG전자만의 일하는 방식 정착, 철저한 기본준수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해 임직원 모두가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눈과 귀를 열어 선점 가능한 아이디어들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빠르게 실행하는 차별화를 꾀하자면서 시장과 고객 트렌드를 보다 빠르게 포착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통한 시장지배력 강화를 역설했다.
또한 신념을 갖고 강화하고 있는 기본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회사의 역량을 축적하는 일들도 흔들림 없이 지속·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해 기본을 강조했다.
구 부회장은 “이러한 노력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건강한 동력이 될 것” 이라며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올 한 해를 반드시 우리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