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사진: MBC '세바퀴'>
유퉁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유퉁이 33세 연하 아내와의 남다른 금슬을 뽐냈다.
이날 MC 이휘재는 게스트 유퉁에 대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연예계에서 1등이다. 아내와 나이 차이가 할리우드 배우들도 무릎을 꿇어야 한다. 무려 33살 차이"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퉁은 "사랑이 중요하지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처럼 영혼의 사랑을 하면 나이가 안 보인다"면서 "내가 장모보다 세 살 많다"고 밝혀 또 한 번 충격을 줬다.
"당뇨를 앓고 있는 나에게 아내가 매일 발마사지를 해 준다"며 잉꼬 부부의 면모를 과시한 유퉁은 아내의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유퉁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헉! 아내가 33살 연하라니", "놀랍다",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