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아카데미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펜싱 체험기회를 갖는다.
신한카드가 회원 자녀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대표 이재우)는 기존에 없었던 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자체 교육 브랜드 신한 아카데미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카드사에서 일반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서비스는 학원 수강료 할인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신한 아카데미는 이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특별한 체험 교육의 첫번째는 펜싱이다.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면서 인기가 높아졌으나 전공자 외에는 접하기가 어려운 종목이다. 신한 아카데미는 첫 프로그램으로 회원 자녀들에게 펜싱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체육대학교 출신의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로 나선다. 또한 신한카드 후원으로 고가의 펜싱장비 일체는 수강 기간 중 무상 대여받을 수 있다.
신청과 결제는 신한카드 교육서비스사이트인 신한캠퍼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다. 오는 23일부터 주1회 2시간씩 한국체대 펜싱장에서 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프로야구 제9구단인 NC다이노스와 연계해 연고지인 창원에서도 회원자녀를 대상으로 야구교실 개최도 추진중이다. 이는 프로야구단과 함께 하는 국내 최초의 카드사 야구교실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