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4년 후 <사진: SBS '야왕'>
'야왕 4년 후'
지난 5일 방송된 SBS '야왕'에서는 주다해의 의붓아버지 시체를 유기한 죄로 감옥살이를 하고 있던 하류(권상우)가 딸 은별(박민하)의 사망 소식을 듣고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류는 주다해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동안 딸이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하류는 주다해에게 "네가 은별이 잘 키운다고 했잖아. 은별이에 대한 네 마음 진심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은별이 네가 죽였어"라며 그의 목을 조르지만 경찰에 의해 제지 당하고, 하류는 "주다해 내가 너 꼭 죽일거다"라고 복수를 선포했다.
교도소로 돌아온 하류는 곧 엄상도(성지루)의 조언에 따라 주다해를 향한 복수를 준비해 경영학 학사자격을 2년 만에 취득했다.
엄상도는 하류에게 "주다해가 백창학 회장(이덕화) 늦둥이 아들 백도훈을 잡았다면 넌 백창학 회장 딸 백도경(김성령)을 잡아야한다"고 조언해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야왕 4년 후를 접한 누리꾼들은 "재밌겠다", "야왕 4년 후, 엄청 기대되는데", "결말이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