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동우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을 배식하고 있다. (사진 좌로부터 이건춘 국세동우회장, 황선의 종로세무사회장, 하종화 세우회장, 김남문 세무법인 명인 회장).
7일, 종로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세무상당-떡국 대접'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서울 종로에서 세무인들이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가 하나 열렸습니다.
세무사사회가 3선을 위한 임시총회를 소집하면서 논란이 가중되는 등 세무사업계가 혼돈스러운 가운데서도 묵묵히 해야할 일은 하는 세무사들의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종로지역세무사회(회장, 황선의)의 주관으로 국세동우회(회장, 이건춘)와 세무사미래포럼이 합동으로 종로지역에 위치한 어르신 600분에게 '설 떡국'을 끓여들이고, 무료 세무상담과 강연까지 펼치는 재능나눔 봉사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건춘 국세동우회장이 "현직에 있을때 익혔던 숙련된 세금관련 재능을 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갖자"는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종로구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있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세무사업계에서 내로라 하는 명강사인 안수남 세무사와 고경희 세무사가 나서 상속·증여세 절세전략을 알기쉽게 강의를 했습니다.
강당을 꽉 메운 어르신들은 나눠준 자료에서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 국세동우회와 세무사미래포럼, 종로지역세무사회가 나눠서 마련한 떡국으로 점심을 같이 하면서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게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이어 어르신들은 별도로 마련된 명품세무사들이 펼치는 개별세무상담장으로 이동해 대한민국 최고의 세무사들을 만나 각자 평소에 궁금했던 세무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등 감사의 인사를 보냈습니다.
국세청에서 수십년 익힌 세금재능을 나누고 또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떡국까지 대접하는 세무사들의 모습이 참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고경희 세무사가 종로지역 어르신들에게 상속·증여세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세무사들이 종로지역 어르신들이 궁금한 세금문제에 대해 개별상담을 해주고 있다. (사진 좌로부터 안수남 세무사, 고경희 세무사, 유재선 세무사, 윤정기 세무사, 손경식 세무사, 장한철 세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