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etro
영국에서 2차대전 당시 포로수용소로 사용되던 커뮤니티센터에 귀신이 나타나 현관에 설치된 CCTV에 포착되어 소동이 일고 있다.
영국의 메트로는 19일(현지시간) 라이슬립 커뮤니티 센터의 현관 문이 열리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람 모양의 흐릿한 물체가 문을 통과하여 나타났다가 빠르게 사라지는 모습이 담긴 CCTV 동영상을 공개했다.
포착된 영상은 사람모습의 투명한 형상이 금속 난간을 향해 조용히 나타났다가 허공속으로 순식간에 사라지고 있다. 이 영상은 이상한 느낌을 받은 건물 관리인이 밖으로 나가 살펴보려다 목격되었다고 한다.
관리인은 “그 시간 나는 홀 안에 앉아 CCTV를 지켜보면서 형체를 인식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화면으로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밖에서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가 밖으로 나가보니 그곳에는 아무도 없어 공원 옆의 건물 사이로 사라진 것이라 생각하고 다시 들어왔으나 사람이 사라지기에는 너무 빠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CCTV 영상을 다운로드 후 그 형체가 시스템에 기록된 것을 보고 놀랐다"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러한 현상을 설명할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커뮤니티 센터는 세계2차 대전이 벌어진 1945년부터 이탈리아 전쟁포로 수용소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유령 형체가 포착되기 시작한 것은 1940년대부터라고 증언하고 있다.
이전 커뮤니티 소장도 건물에 귀신이 살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고 말하며 그가 건물에 들어가면 영혼들이 환영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이 동영상을 접속한 사람은 10만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온라인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알 수 없는 세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