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관이 수출입 업체 컨설팅 지원에 적극 나섰다.
울산세관은 7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수출입업체, 보세구역설영인, 선박회사 등 관세행정 실무진이 참석하는 관세행정실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납세홍보를 통한 건전납세의식 고취와 국민의 성실납세 및 관세행정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급변하는 무역환경 및 관세행정 변화를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FTA 수혜품목 수출유망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등 상호 이해의 장도 마련했다.
울산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의회 개최, 지역기업 맞춤형 설명회, 컨설팅 지원을 통해 수출입업체에 금융지원은 물론 우리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