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 PC결진대회서 대구청 고영일 조사관 우수상 수상

지난달 23일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전국 공무원 pc경진대회 결과 대구지방국세청 고영일 조사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고영일 조사관은 이번 시험에 앞서 왼쪽 팔을 다쳐 기브스한 상태로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불굴의 투혼에 대한 축하와 함께 아쉬움을 자아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함께 이번 대회에서 국세청에서는 고영일 조사관외에 광주청 이보인 사무관이 장려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통령상은 정보통신부 김상철(기능직)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결과 2명이상 수상자를 배출한 기관은 국세청과 정보통신부 두 기관으로 타 부처기관에 비해 pc능력에 있어 강한 면모를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영일 조사관은 지난 국세홍보위원 선발대회에서도 국세홍보위원으로 선발된 바 있다고 국세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