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삼모바일
삼성전자 갤럭시S4의 공개일이 가까워지면서 이번에는 카메라에 혁신적인 3D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전문 정보제공 블로그 미디어인 삼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이 3D 영상과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기능과 새로운 파노라마 카메라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갤럭시S4에 이러한 기술이 적용된 증거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출원한 특허는 새로운 파노라마 카메라 렌즈를 포함하는 3D 카메라와 관련된 상표로고에 관련된 것이다. 이 새로운 파노라마 카메라 시스템은 영상의 품질과 일부 특수 렌즈의 특정 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특허는 실제로 차세대 갤럭시 카메라나 태블릿 혹은 고급 단독 카메라 제품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으며 응용할 수 있는 제품의 단위는 무궁무진 할 것으로 보인다.
삼모바일은 갤럭시S4에 이러한 기능이 탑재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티저 영상에 나타난 ‘4’의 이미지가 완전 입체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또렷한 3D 이미지의 ‘4’자를 확인할 수 있다.
삼성은 이외에도 갤럭시S4에 가장 핵심적인 엑시노스 옥타코어를 탑재했으며 그린 폴레드라는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방식도 최근 채택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양이 갖춰질 경우 삼성전자의 갤럭시S4는 현존하는 최강의 하드웨어 사양을 가진 괴물폰으로 모바일 시장의 강력한 지배자의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