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꿔진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메인 화면
금융감독원(원장 권혁세)은 공인회계사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정보를 쉽게 접근·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는 응시원서 접수 및 응시자격 소명 신청 등 응시에 필요한 자료를 비롯해 시험 시행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 현재 응시자격 인정 신청자 3만5천명, 공인영어시험성적 인정 신청자 4만9천명이 홈페이지를 통해 소명 신청하여 응시자격 등을 부여 받았다.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는 1일 평균 2천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총 18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금융감독원의 홈페이지 가운데 메인 및 금융민원 홈페이지에 이어 방문자수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방문자수는 74만명에 달했다.
금감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신설하여 사용자 편의기능을 강화하고 홈페이지의 전체적인 화면을 간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유선 및 방문을 통해서만 접수 받았던 영문증명서 발급 및 답안지 열람 신청 등 각종 민원성 신청을 클릭 몇 번으로 자동 발급·접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인회계사시험 응시자격 신청 및 응시절차 등 복잡하여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선별하여 안내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금감원은 아울러 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공인회계사시험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올해 상반기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