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세대 차이 1위 <사진: DB>
'직장인 세대 차이 1위'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는 20,30대 직장인들은 대상으로 '직장인 세대 차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업무 방식이 다를 때'(66.5%)가 직장인 세대 차이 1위로 꼽혔다.
이어 '회식 등 친목도모 행사에 대한 의견이 다를 때'(43.1%), '메신저로 대화하거나 채팅할 때'(35.2%), 'TV프로그램 이야기 등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24.5%)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복장이나 패션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할 때'(22.5%), '컴퓨터·디지털 기기에 대한 정보수준이나 사용능력이 다를 때'(18.4%), '점심식사 메뉴 등을 고를 때'(12.4%), '회의할 때'(11.5%) 등이 포함됐다.
직장인 세대 차이를 묻는 설문조사 응답자중 65.1%는 직장 내 세대차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으며 전체 응답자중 26.6%는 세대차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할 정도'라고 답했으며, '스트레스는 있으나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은 73.4%를 차지했다.
또한 직장인 56.5%가 세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으며, 방법으로는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주제나 이슈거리를 찾아서 알아둔다'가 1위, '고정관념을 갖지 않는다', '상대방의 연령대에 맞춰 행동한다', '술자리 등을 통해 대화로 극복한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