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오늘은 중국상해 부근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전국이 맑겠다.
기상청은 21일 "오늘 아침에 내륙지역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면서 밤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10℃ 내외로 기온이 상승하는 등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전망했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일(22일)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으며,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낮 한때 비(강원영서북부는 비 또는 눈, 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낮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밤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6도에서 14도 분포로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