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생활비 고백 <사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김현숙 생활비 고백'
개그우먼 김현숙의 생활비 고백이 화제다.
김현숙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자신의 생활비 금액을 고백했다.
이날 김현숙은 "어머니가 홀로 우리 삼남매를 키우시며 사회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복지관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카드로 빚을 내면서 결국 카드 8개를 돌려막기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김현숙은 "이자가 엄청났다. 어머니의 소원이 빚 걱정을 안해봤으면 하는 것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출산드라'가 인기를 얻고 나서 엄마의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서 수입의 대부분을 엄마에게 보냈다. CF를 찍어서 3000만원을 받으면 집월세와 수도세 전기세 등 꼭 필요한 40만원만 남겨 놓고 모두 보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숙 생활비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단하네요", "김현숙 생활비 고백, 정말 힘들었겠다", "진짜 효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