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5일 LG전자와 대우인터내셔널을 주간주천주로 제시했다.
우선 LG전자는 수익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12조60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 감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287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8%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의 판매가 본격화 되는 2분기부터는 외형 및 수익성 개선 추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업체는 1분기 스마트폰 제품 경쟁력 회복 및 경쟁업체인 애플, HTC의 부진에 따른 출하량 증가, 가전, 에어컨 성수기 진입 등의 호재성 재료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주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미얀마 AD-7 광구에 대한 지분 40%를 호주 대형 에너지 업체 우드사이드(Woodside)에 양도하는 형식으로 지분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 업체는 조만간 상업 생산이 예정돼 있는 미얀마에서 가스전을 생산한 이후 추가 상승 모멘텀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