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를 '중소기업 총력 지원기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중소기업 금융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지원기간 동안 '중소기업 넘버원 대출 5천억원 지원' 및 '제조업 우대 온렌딩 대출 1천억원 지원'을 핵심 추진사항으로 선정,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내입금 없이 대출만기를 연장해주는 '무내입 만기연장조치'가 취해질 방침이다.
아울러 광주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태스크포스팀(TFT)을 따로 운영해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지난 3월 27일 전국 영업점장과의 월례조회를 통해 중소기업 총력 지원기간을 선포하며,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이정학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장은 "중소기업 총력 지원 기간 중 중소기업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전방위 전략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