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출범 기념 듀엣 플래티늄 카드를 출시했다.
우리카드(사장 정현진)는 공식 출범에 맞춰 한 장의 카드로 체크카드의 소득공제 효과와 신용카드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하이브리드 카드인 듀엣 플래티늄 카드를 전략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라 대중교통·음식점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결제계좌에 잔액이 있으면 체크카드 결제가 이뤄지고 부족할 경우 기본형의 경우 매달 30만원 범위내에서 신용형의 경우 신용한도 이내에서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상품이다.
듀엣 플래티늄 카드는 특정 가맹점에 관계없이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업종에 속하는 전 가맹점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신용카드에서 제공되던 플래티늄 서비스를 추가로 탑재했다.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일반음식점과 대형할인점, 편의점, 택시 이용시에는 5%, 버스와 지하철 이용 시에는 10%의 청구 할인 혜택을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및 특급 호텔 이용, 항공권 구입시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등 플래티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 카드의 직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최대 2만원,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최대 3만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5만원까지 월간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또한 결제계좌 잔고유지 서비스를 적용한 카드로, 고객이 카드 이용시 지정한 잔고 유지 금액 보다 잔고가 많고 적음에 따라 자동으로 체크카드 혹은 신용카드로 승인된다.
이 카드는 고객이 필수로 유지해야할 잔고 금액을 지정할 수 있어 자동이체로 내는 각종 공과금이나 대출이자, 신용카드 대금 등의 연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특허 출원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