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팔도 제공
팔도는 오미자와 사과과즙을 조화시킨 신제품 ‘비락 오미자’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통’과 ‘젊음’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담은 제품으로 전통 한방소재인 오미자 본연의 맛과 상큼한 사과과즙을 더해 뒷맛이 깔끔하고 그 맛이 쓰거나 무겁지 않아 젊은 층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미자와 사과과즙의 조화는 젊은 여성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자는 수분섭취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미용에도 좋다. 특히 저칼로리(105kcal) 음료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팔도는 설명했다. 소비자 가격은 900원(238ml).
팔도는 ‘비락 오미자’의 출시를 통해 대표적 전통음료인 ‘비락 식혜’, ‘비락 수정과’와 함께 ‘비락’ 브랜드 삼각편대를 형성, 전통음료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계정찬 팔도 음료마케팅 담당자는 “비락 오미자는 전통음료지만 젊은 세대의 입맛에 맞게 만든 제품”이라며 “비락 오미자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마케팅으로 올해 ‘비락’ 브랜드의 매출을 300억원 이상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락식혜는 현재 70%의 시장점유율로 450억원 규모의 식혜음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