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6.93%…밤 10시께 당선자 윤곽
4·24 재보궐 선거의 9시 현재 전국 투표율 평균은 5.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9시 기준으로 서울 노원병 지역의 투표율은 7.1%, 부산 영도는 4.9%, 충남 부여·청양은 8.6%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선에서는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3곳의 국회의원과 경기 가평, 경남 함양 등 2곳의 기초단체장, 7곳의 광역의원이나 기초의원을 뽑는다.
이번 재보선에 첫 도입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 4.78%, 국회의원 선거구 세 곳에서는 평균 6.93%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해당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등을 지참하고,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표시된 투표장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선관위 측은 당선자 윤곽이 오후 10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