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고 꽃미남 <사진: K리그 공식 트위터>
'K리그 최고 꽃미남'
부산 아이파크 축구선수 임상협이 'K리그 최고 꽃미남' 선수로 등극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5일부터 6일간 K리그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한 'K리그 최고 꽃미남' 설문에서 임상협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임상협은 이번 투표에서 축구 팬 1845명 중 557명(30.2%)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소식을 접한 임상협은 "정말 영광이다"며 "많은 팬분들이 지켜봐주시는 만큼 책임감이 더 커진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해서 K리그 클래식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임상협의 'K리그 최고 꽃미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멋있다", "임상협 1위로 뽑힐만 하다", "경기장에 직접 보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투표의 2, 3위는 이동국(전북 현대모터스), 홍정호(제주 유나이티드)가 각각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