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가 지난 9일 중국 상하이 푸동 상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2013 아시아 마케팅 효율성 페스티벌(이하 FAME)’에서 국내 브랜드 캠페인 최초로 음료 부문과 베스트 인사이트 부문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음료 부문은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 없어, 최고상을 받은 것과 같아 더욱 의미가 크다고 동서식품 측은 말했다.
카누는 지난 2011년 10월 출시 이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슬로건과 함께 브랜드 전략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출시 1년 만에 2억 잔 판매를 돌파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낸 캠페인 중 하나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FAME 어워드에는 총 881점의 마케팅 캠페인이 출품되어 1차 심사를 거쳐 136편이 예심을 통과했고, 우리나라에서는 동서식품의 ‘카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캠페인이 총 5개 부문에서 예심을 통과해 국내 캠페인 최초로 2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동서식품 김재환 PM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동서식품이 FAME 어워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며 “모든 영광은 소비자의 사랑 덕분이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맛있고, 즐거운,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