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S4보다 더 큰 화면을 가진 갤럭시S4 메가를 개발하는 것으로 보이는 자료가 유출되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4를 발표하면서 최초로 탑재한 TV나 셋톱박스 등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WhatchON(워치온)’ 응용프로그램을 최근 업데이트 하는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삼성전자는 버그 문제해결과 새롭게 업데이트된 내용을 설명하면서 가장 마지막 줄에서 ‘Added support for upcoming S4 Mega, S4 mini and S4 Active’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즉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S4 메가, S4미니, S4 엑티브도 기능을 지원한다’라는 뜻에 미루어 갤럭시S4 메가를 만든다는 의미일 수 있다.
현재까지 갤럭시S4 미니와 S4 엑티브는 이미 일부 사진과 사양까지 확인되었지만 갤럭시S4 메가는 처음 공개되는 내용으로 이미 5.8인치와 6.3인치 갤럭시 메가가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의외라고 할 수 있다.
갤럭시S4는 4.99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고 갤럭시 노트2는 5.5인치, 갤럭시 메가는 5.8인치, 6.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 화면이 가장 큰 제품으로 라인업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기의 이름이 처음 공개되는 만큼 알려진 내용은 전혀없다. 그러나 삼성의 오타가 아니라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제품의 이름에 비추어 갤럭시S4보다는 큰 화면을 가질 것이라는 추정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