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제11회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 축제 현장에서 피자파티를 진행하고 있는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20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 5월 한 달간 다문화가족 및 이주민을 위한 피자파티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고자 제정된 기념일.
이에 도미노피자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열리는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 관련 행사 현장을 방문하여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제조 시설 탑재 차량)를 통해 즉석에서 요리한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제11회 희망의친구들 무지개축제’를 시작으로, 20일 다문화대안학교인 인천한누리학교의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26일 ‘제12회 국경 없는 마을 배 안산월드컵’, 30일 노원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주간 기념행사’, 내달 2일 원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 대상 글짓기 및 사생대회’등의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문화적 다양성 존중과 수용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더불어 사는 환경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피자파티를 준비했다”며 “세계인의 날을 계기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적 소통을 이루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