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중환자실 입원, "심신 불안정…경과 지켜봐야"

'손호영 중환자실 입원'

자살을 시도했던 가수 손호영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24일 새벽 서울 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던 손호영은 긴급치료 후 중환자실로 이동했다.

다수 매체에 따르면 손호영은 병원 관계자의 브리핑이 진행되는 동안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해당 브리핑에서 "위급한 상황은 넘겼으나 심신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며 "앞으로 2~3일 정도 입원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병원 측은 손호영의 안정을 위해 보호자를 제외한 모든 외부와의 접촉을 금지한 상태다.

손호영 중환자실 입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루 빨리 쾌유하길 바란다", "가스를 많이 마신건 아닌 것 같은데", "주위 사람들 봐서라도 힘내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