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의 지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알바생의 지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알바생의 지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공개된 글은 DVD방에 고교생처럼 보이는 커플 손님이 들어오는 것으로 시작된다. 알바생이 "청소년이냐"고 묻자 손님은 93년생이라고 답한다.
알바생은 일반 요금이 적용되면 1만3천원이라고 말한다. 이에 손님이 "청소년이면 얼마냐"라고 되묻고 1만원이라는 답을 듣는다.
그때서야 손님은 "사실은 청소년"이라고 실토한다. 알바생은 "저희는 청소년 입장 불가"라고 밝히고 커플을 점잖게 돌려보낸다.
'알바생의 지혜'를 접한 누리꾼들은 "청소년이 3천원에 낚였네", "알바생의 지혜, 정말 똑소리 난다", "속은 청소년들이 더 웃기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