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셔벗 아이스크림 ‘와’(WWWA)를 재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와’는 사각 용기에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어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2001년 연매출 200억원에 달할 만큼 올드팬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지난 2010년 생산을 중단했다가 최근 마니아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재생산하게 됐다고 롯데제과는 전했다.
새롭게 재탄생한 ‘와’는 바닐라 아이스 속에 직경 0.1~0.2mm 크기의 작은 얼음 알갱이가 섞여 있어, 차갑고 부드러운 느낌이 조화를 이룬 ‘와 바닐라’와 향긋한 멜론맛 아이스에 크림이 마블링된 ‘와 멜론&크림’ 두 가지로 출시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카페, 커피전문점 등에서 팥빙수, 슬러시, 셰이크, 스무디 등 얼려 갈아 만든 메뉴를 찾는 소비자가 많다”며 “새로 출시한 셔벗 아이스크림 ‘와’도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