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현재, 장마전선 영향으로 전라남도, 경상남도와 제주도에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 내리는 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70~80%)가 온 후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제주도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70~80%)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9일 "오늘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겠다"고 전망했다.
내일(2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해상에 위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전국이 구르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온 후 오전에 점차 그칠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일(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과 내일(20일)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 일부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