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관한 '위례 힐스테이트'를 방문한 내방객들이 유니트를 보기 위해 입구까지 줄을 서있다.
21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분양을 시작한 현대건설 '위례 힐스테이트'에 5000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입구까지 줄을 서는 북새통을 이뤘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수도권의 강남으로 불리는 위례 신도시 중에서도 우남역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위례신도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더욱이 역세권이라는 이점 때문에 가격이 높을 거라는 예상을 깨고 현대건설은 3.3㎡당 평균 1698만원으로 가격을 결정해 더욱 많은 인파를 불러 모았다.
위례신도시의 다른 아파트가 역세권이 아님에도 1690만원대로 가격이 결정되면서 위례 힐스테이트는 1700만원이 넘을 거라는게 인근 부동산들의 분석이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분양이 시작되는 견본하우스 개관 하루전에 분양가격을 결정하는 등 가격을 놓고 많은 고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교통 편의성 때문에 상업지구와 초중고 학교들도 주변에 배치돼 있어 단지앞으로 학원가가 형성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단지의 뒤쪽은 대규모 근린공원과 녹지가 접해 있어 도심속에서도 에코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분양관계자들은 자랑한다.
이밖에도 플러스 알파 공간을 2개나 배치해 공간활용성을 높였고, 세대별 평면을 마련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고객이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아파트에 말썽이 되고 있는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차음재를 일반규격보다 30% 더 두껍게 특화설계했고 수납시설도 연세대와 산학협동을 통해 반려동물 공간을 만드는 등 다른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디자인이 도입됐다.
26일 1,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이틀간 청약이 진행되며, 계약은 7월 9일 부터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10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