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힐스테이트',위례신도시 최고 역세권 입지

위례신도시 입구...집에서 나오면 8호선 우남역, 상업시설 이용 

현대건설이 오는 6월 중순 올해 아파트분양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위례신도시에 ‘위례 힐스테이트’를 선보인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 621가구 전 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으로, 위례신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 중 역세권, 상업지역 인접성 등 입지면에서 가장 우수한 단지로 알려져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모든 아파트가 역세권이라고 홍보하지만 위례힐스테이트야 말로 진짜 역세권이다”며 “신도시의 입구에 위치해 있어 단지 앞의 상업지역도 아이들과 손을 잡고 걸어나와 이용하면 된다”고 자랑했다.

이지역은 현대건설 외에도 삼성물산, 현대엠코, 신안건설 등이 비슷한 시기에 총 2500여 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라 입주와 함께 도시화도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위례 신도시는 행정구역상 성남시에 위치하고 있지만 가락시장, 문정동과 붙어 있어 실질적으로 서울생활권에 들어간다. 그리고 ‘위례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생활편의성과 교통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아 소비자들과 투자가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헌릉로를 이용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동부간선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곧바로 빠져 나올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한 지역으로 손 꼽힌다.

전세대 남향, 라이프스타일별 맞춤평면, α공간 서비스 제공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세대 남측향 배치로 설계에서부터 차별화를 두었다. 내부공간은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α(알파)공간‧2α(투알파)공간’을 제공해 실속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전평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 극대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위례 힐스테이트는 기존 아파트 디자인 개념에서 크게 발전한 힐스테이트만의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해 입주민의 세대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세대 가족을 위한 ‘패밀리(Family) 형’을 비롯해 중년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안티에이징(Anti-aging) 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센스케어(Sense-care) 형’ 등 다양한 평면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규모는 지하3층 지상 10~14층, 14개동 621세대 이며 면적구성은 99㎡가 191세대, 110㎡가 430세대로 돼 있다. 분양가격은 인근시세인 3.3㎡당 1800만원보다 낮은 1700만원대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시설은 문정동 가든파이브, 이마트, 가락시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ㆍ중ㆍ고교가 2016년 개교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현대 위례 힐스테이트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