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상암 오벨리스크', 상암DMC 개발 호재 누린다

디지털시티 임대수요 기대로 투자자 집중...1차 52.8대1 청약율 기록

한화건설은 상암 DMC(Digital media City)가 조성되어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에 오피스텔 ‘상암 오벨리스크 2차’를 분양하고 있다.

상암 오벨리스크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첨단기술로 실수요자는 물론 상암DMC 종사자들에 대한 임대수요 기대도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암DMC는 서울시가 상암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이다. 연내 준공되는 MBC신사옥을 비롯하여 2015년까지 KBS, SBS, CJ E&M, LG CNS 등 800 여개 기업과 6만8000 여명의 종사자가 상암 DMC에 상주하게 돼 오피스텔 임대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

한화건설은 작년 4월 동일지역에 ‘상암 오벨리스크 1차’ 897실을 분양했는데 최고 청약 52.8대1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쳤다. 

상업지역이 아닌 공원앞 오피스텔...풍부한 빌트인, 자주식 주차장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단지 바로 앞에 문화공원이 있고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인접해 있어 유해시설에 따른 매연, 소음발생 등의 피해가 없다.

보통 오피스텔들이 상업지구내 위치하여 주변이 복잡하고 어수선한 것과 차별화된다.

또한 인근 상암 월드컵공원은 347만㎡의 대단위 환경생태공원으로 평화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5개 테마공원을 즐기며 한강으로 나갈 수 있다.

상암 오벨리스크가 가진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남쪽 문화공원 방향으로 오픈된 중정형 배치를 통해 채광과 공원조망을 확보했으며 중앙 잔디정원은 건물앞 문화공원과 곧바로 이어진다. 1층 전체를 필로티로 띄워 보행동선을 확보했고 옥상정원에는 녹지와 휴게시설이 설치된다.

상암 오벨리스크는 입주자 편의를 위해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하며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을 갖춰 고장이 많고 이용이 불편한 기계식 주차장과 차별화 했다.

이밖에도 무인택배시스템, 피트니스센터, 멀티미팅룸, 카페테리아, 세탁물 서비스룸 등을 갖춰 독신자의 불편을 덜어주고 태양광발전과 조경용수 재활용 시스템을 적용해 공용관리비가 저렴하다.

상암 오벨리스크는 인근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성산대교 등 차량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지하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등 철도 이용도 편리하다.

저렴한 분양가, 양도세면제...투자수익률 상승

상암 오벨리스크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21~44㎡ 732실의 규모다. 면적별로는 전용 21㎡ 128실, 24㎡ 553실, 26㎡ 36실, 35㎡ 9실, 42㎡ 6실로 구성돼있다.

상암 오벨리스크는 상암DMC로 인해 높은 수요가 예상됨에도 아직 강남이나 판교지역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3.3㎡당 1130만원이다. 1억원 중반대로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더욱이 이번 4.1부동산대책에는 오피스텔도 포함돼 상암 오벨리스크도 전 세대가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는다.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유독 많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상암 오벨리스크는 상암DMC로 인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브랜드까지 갖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환경으로 1억 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화 상암 오벨리스크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