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눈물 <사진: 성동일 미니홈피>
'성동일 눈물'
배우 성동일이 녹화장에서 눈물을 흘린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 성동일은 남다른 가족사를 고백했다.
성동일은 "10살 때 아버지를 처음 만났다"며 "그 전까지는 호적도 이름도 없는 아이였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눈시울을 붉힌 채 "아버지가 미워 20년 동안 얼굴도 보지 않고 살았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리를 듣고도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성동일의 불우했던 가족사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일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이야기다", "성동일 눈물, 그런 일이 있었구나", "준이가 많이 특별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