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그룹의 헌혈 캠페인 진행 모습...(출처: 대상 제공)
대상그룹은 3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서울 신설동 소재 본사 강당에서 명형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제8회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휴가를 앞둔 시민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 제고와 범국민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3일 본사를 시작으로 7월 한 달 간 대상그룹 전 계열사 및 사업장에서 실시된다.
대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휴가철이면 헌혈인구가 급감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기부된 헌혈증 전량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혈액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상 정영섭 사회공헌팀장은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은 올해로 8년째 진행되는 행사로 지금까지 총 2400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전 직원이 솔선수범 자세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