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이 새로운 블루오션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깔끔하고 세련된 선진형 판매업이라는 이미지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웰빙을 선호하면서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건강에 좋은 유기농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의 친환경 식품 전망(2012년도)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 유기농 시장은 매년 20% 수준의 성장세를 보여 오는 2020년에는 그 규모가 6조9천억 수준으로 확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09년의 3조 4천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수요가 늘어 유기농 전문매장의 성장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국내 유기농전문점은 대부분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창업을 하고 있다. 식품점은 취급하는 품목수가 많고, 물류 공급, 품질 신뢰도 제고 등에서 개인 사업자들이 독립점포로 운영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중·장년층들의 안정적 수입기반의 노후대책 수요와 각종 불량 식자재 파동에 따른 안전 먹거리에 대한 니즈, 여기에 일반 외식업 보다 노동강도가 낮으면서 사계절 안정적 수요 창출이 가능한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의 창업 열기가 뜨겁다.
이같은 열기와 함께 가맹점 개설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초록마을이 오는 19일(금), 오후 2시부터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수원 소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교육실에서 성공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 초록마을, 브랜드 인지도, 가맹점과의 상생 프로그램 등 경쟁력 최고 수준
초록마을은 중기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으로부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1등급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 또한 국내 최대의 직영점 및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구매파워'로 꾸준한 성장세를 누리고 있는 친환경 유기농 전문 브랜드다.
친환경 농수축산물부터 각종 가공식품, 건강식품, 생활 뷰티용품, 유아용품 등 약 1500여종의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출처 : 초록마을 제공
올 해초 한국리서치의 소비자브랜드 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최근 6개월 간 친환경 유기농 구매경험률 부문에서 초록마을은 26.5%로 경쟁업체들과 비교 가장 높게 나타나 유기농 브랜드부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써 경쟁력과 우수성은 검증됐다는 것이 초록마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외에도 초록마을은 전용물류센터를 보유·운영하면서 콜드체인(Cold chain)시스템을 통해 매일 신선한 식품을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잔류농약, 미생물, 중금속 검사를 시행하고 국내 최초 유기재배 판별 시스템을 구축해 최상위 식품안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와 같은 선진화된 인프라구축과 식품 안전관리를 통해 본사와 가맹점간의 신뢰 구축은 물론 내실 있는 성장과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어 사계절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으로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리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본사의 창업자금대출, 경영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으로 초보자들도 운영이 쉽고,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단골고객을 확보하면서 안정적 매출이 가능하도록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프로그램도 큰 경쟁력이다.
이번 초록마을 사업설명회에서는 친환경 식품사업에 관한 시장전망과 아이템 경쟁력, 창업 노하우 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아울러 관심 상권에 대한 분석과 창업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홈페이지(www.choroc.com)나 모바일(https://m.choroc.com)를 통해 사전예약 해야 한다. 사업설명회 및 초록마을 창업 관련한 세부사항은 전화(02-2208-6170)로 문의하면 된다.
